SE 편해진 점 대비 아쉬운 점 #2

단장님의 글 중에 "경유지 또한 목적지"이다 라는 부분을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SE버전에서는 7.1버전에 비하여 경유지 추가 경로탐색이 조금 불편해 졌습니다.

 

어느 병원 이름이라서 모자이크처리 했습니다.

귀찮아서 사용자지점에 있는것으로다가..

한 번 올리는 저도 예를 들때 이렇게 귀찮은데 단장님은 매번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1)

이미 x생병원으로 경로설정 후에 경로가 마음에 안들어 경유지를 추가합니다.

 

SE버전에서는 실수로 출발지나 목적지POI를 잘 못 선택했을 경우에

곧바로 목적지를 임으로 삭제 할 수가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맵화면에서 7.1버전에서는 이 경우 다른 목적지를 선택하면 이전 목적지는 자동으로 선택해제가 된 후

새로운 목적지가 선택이 됩니다.

그리 중요하지는 안지만 어찌 되었든 마지막에 선택한 목적지의 표시(깃발이나 노드)를 없애지는 못했습니다.

 

(2)

경유지라는 버튼이 사라진 덕분에 이 화면을 한 번 더 봐야합니다.

그리고 밑에 버튼을 선택한 후에 확인을 또 눌러 줘야 합니다. (많이 번거로와 졌습니다)

 

7.1버전에서는 이전 경로에 경유지가 한 개 이상 포함되어 있어야 이런 화면을 보여 줬었습니다.

 

(3)

당연히 경유 버튼을 없애 버린 상태이니 어는 것을 최종 목적지로 선택할 것인지 선택하게 합니다.

 

(4)

지금은 경유지를 말하고 있으므로 순서를 바꿔줘야 하는 수고를 해야 합니다.

 

SE버전에서 경유지의 개념을 어떤식으로 생각했는지 감은 잡힙니다만 많은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고

이 또한 정말 좋았던 기능을 없앤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5) (7.1 버전입니다)

7.1버전에서는 당연히 경유 버튼이 따로 있었으니 아주 간단하게 경유지를 포함 할 수 있었습니다.

원하는 지점을 선택하고 곧바로 탐색버튼을 누르면 끝 이었습니다.

 

비록 버튼 몇 번 더 눌러주면 되는 일 이지만 7.1버전 보다 SE버전에서는 번거로워 진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나 네비는 운전중에 조작을 해야 할 경우가 분명 있고 또한 생깁니다.

(매번 갓길에 정차 하고 조작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나 고속도로에서는 더욱 그렇구요)

 

버튼 하나 덜 누르게 되면 상당히 안전운행에도 도움이 됩니다.

팅크는 이점을 생각해 주면 좋겠습니다.

 

[첨언]

SE버전을 사용하다가 그림 캡쳐 한다고 7.1버전을 잠깐 사용해 보니

버튼 터치 속도나 경로탐색 속도가 상당히 느림을 다시 느낌니다.

어는분들은 SE가 더 느려 졌다고 하시는데 제 단말기는 이상하게 SE가 더 빠릅니다.

단. 초기 GPS인식 속도는 조금 느려짐을 느낌니다. 20~30초에 잡던 것을 1분이 다 되어야 잡을 때가 있습니다.

(그림 캡쳐하느라 7.1버전을 이용하면 지금 제 방 안쪽에서도 GPS가 잡힙니다.  이 건은 다음번에 글을 올리겠습니다.)